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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MaaS2

[우버] 진화하는 우버 어디까지 가는 것인가? 요약하면, 모빌리티 서비스로만 알아왔던 우버는 이동의 전후의 모든 서비스들을 연계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알던 음식 서비스들도 우버가 손을 대기 시작하면 바뀌는 것을 경험했던 것과 마찬가지이다. 코로나를 버텨낸 우버 잠시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져 있던 우버가 다시 살아났다. 2021년 4Q 총 예약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증가했고 분기 총 이용 금액은 3조원을 넘어섰다 .배차 서비스와 푸드 딜리버리를 다 합친 금액이다. 배차 서비스가 절반이 약간 안되고 푸드 딜리버리가 절반을 넘는 숫자를 기록했다. 코로나로 이동이 줄고 배차 서비스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배차 서비스는 증가했고, 푸드 딜리버리가 대폭 늘어난 셈이다. 사람의 이동, 물건(푸드)의 이동, 드라이버와 승객의.. 2022. 7. 28.
[모빌리티] BMW와 Mercedes가 만든 서비스가 대박났다 요약하면, 독일 자동차 메이커들이 만든 모빌리티 서비스는 MaaS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다. 제조사가 모빌리티 서비스를 해냈다 3년전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과 BMW는 공동 출자 회사를 설립했다. 카 셰어링의 SHARE NOW, 배차 서비스의 FREE NOW, 복수의 교통 수단을 연결하는 REACH NOW, 주차장 서비스의 PARK NOW, EV충전 서비스의 CHARGE NOW의 5개 회사를 자동차 제조 업체 주도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도 패권을 노릴 때는 반신반의 했다. Uber와 같은 모빌리티 전문 회사와 경쟁에서 이길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FREE NOW는 출범 당시 이용자는 연간 2500만명, 등록된 드라이버는 25만명이었다. 코로나로 비실비실 할 줄 알았는데 작년..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