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Software Defined Vehicle 이란?
2. Software Defined Vehicle 실현 가능해?
3. Software Defined Vehicle 예상 전개 시나리오는?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내용 요약)
1. Software Defined Vehicle 이란?
[정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은 자동차 업체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분리할 수 있도록 채택하고 있는 새로운 전기 및 전자(E/E) 아키텍처를 의미. 서비스 지향 소프트웨어는 도메인 ECU에 의해 제어되는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연결하는 고속 통신망 기반으로 3~5대의 고성능 컴퓨팅을 수행
[왜 중요하지?]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는 두 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으로 ▲수익성 있는 커넥티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점유율과 기술 혁신 수준 모두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새로운 시장 진입자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입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체는 차량의 수명 주기 동안 새롭거나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데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차량의 E/E 아키텍처를 변경하고 있음..
[비지니스 임팩트는?]
자동차의 E/E 아키텍처를 재설계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분리함으로써 자동차 업체는 OTA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안전이 중요한 시스템에도 제공할 수 있게 됨. → 이를 통해 자동차 업체는 보증 방식을 수정하고, 소프트웨어 문제를 리콜하고, 구독 기반으로 판매되는 콘텐츠 판매 및 기능으로 수익을 창출하여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커넥티드 차량의 직간접적인 수익 창출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음.
2. Software Defined Vehicle 실현 가능해?
[실현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자동차 업체는 훨씬 더 높은 총 마진을 얻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 판매로 전환하기를 원함. 예를 들어, Stellantis는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의해 40%의 총 마진과 함께 200억 유로의 추가 연간 매출을 목표로 함.
대형 자동차 업체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지정 개발에서 자체 개발로 이동하여, 기존 ECU 개발과 관련된 I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는 통합 재편하는 추세. VW은 2020년 CARIAD라는 브랜드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만들었고 2019년 10% 미만에서 2025년까지 최소 60%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의 사내 점유율을 높이려는 계획으로 수 만명의 디지털 전문가를 확보할 계획
이와 발맞춰 자동차 업체가 다양한 차량 모델 및 브랜드에 걸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표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지향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있음.
또한, 강력한 반도체 프로세서의 등장으로 인해 E/E 아키텍처를 재설계할 수 있어 차량 내에서 사용되는 ECU의 수를 크게 줄이고 고성능 컴퓨터 및 도메인 컨트롤러로 교체가 가능
[실현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자동차 기업 문화가 소프트웨어정의 자동차 등 디지털 혁신의 주요 장애물. 기본적인 자동차 개발검증 프로세스는 일반적으로 점진적 개선 및 기능적 안전성을 목표로 하는 하향식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기반을 둔 Waterfall 접근 방식이기 때문에 변경이 어려움.
특히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최고의 인재를 고용하는 것은 제한된 보상과 조직 전략으로 인해 기존 자동차 회사에게 어려운 작업이며 자동차 업체 경영진은 시장의 변화를 볼 수 있지만 현재 비즈니스 및 운영 모델의 제한에 갇혀 시장 혼란에 적응하기 어려움.
자동차 업체는 여전히 소프트웨어 개발보다 제품 엔지니어링에 더 많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안전에 중요한 구성 요소에 대해서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수행하면 차량에 새로운 위험이 발생하고 보안 문제와 새로운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임.
3. Software Defined Vehicle 예상 전개 시나리오는?
[자동차 회사 입장]
빅테크기업들이 제공하는 이상의 급여를 SW 인재에게 제공하여 일류의 사내 소프트웨어 전문 지식을 구축(현대차의 SW중심의 별도 자회사 구성도 같은 맥락) → 권한 있는 혁신 문화를 조성하여 민첩하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배포를 수용(기존의 Waterfall 방식에서 탈피) → 우수한 차량 내 경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사고 방식 채용을 통해 경쟁자들을 능가 & 향후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도록 전용 차량 하드웨어 개발 및 지정
[서비스 회사 입장]
애자일 작업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동차 업체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동차 업체와 강력한 소프트웨어 중심 파트너십을 구축 →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저비용의 안정적인 센서 및 칩 개발을 중심으로 하드웨어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극대화 지원
☞ 결론) 빅테크는 아마존, 블랙베리 자동차 SW는 일렉트로비트, 앱티브를 주목해서 볼 필요. 결국 혼자 다 먹을 순 없으니 누가 헤게모니를 쥐고 갈수 있는지를 지켜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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