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5 [테슬라] 테슬라의 다음 전략, EV플랫폼 요약하면, 테슬라의 사업모델 변화는 눈여겨 지켜봐야한다. 이 모든 것들이 Valuation에 녹아 있고, 이를 읽어낼 수 있어야 자동차 산업의 변화는 물론 투자자로서의 가치판단도 가능하다. 전지 내재화로 반값 전기차 출시? 테슬라의 장기 전략은 배터리 데이에서 일부 들어나 있다. 가격을 56% 내린 리튬이온전지를 내재화 하고 2030년에는 리튬이온전지 생산 규모 3TWh까지 끌어올려 연간 2천만대의 전기자동차(EV)를 제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굉장히 도전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그럼 반값 전기차 시대가 오는 것인가? 머스크도 사업 수완이 좋은 사업가이다. 사업의 성장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기차 시장에서 플랫폼이 되는게 합당하다.기존의 자동차 업체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 .. 2022. 6. 16. [모빌리티] OTA 할수 없다면 EV는 경쟁력이 없다. 요약하면, 테슬라와 애플이 불어넣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는 불가역적인 변화이다.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핵심 경쟁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불가역적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향후 생존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다. 테슬라,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불어넣는 부가가치 오늘날 자동차의 부가가치는 클라우드 위에서 만들어지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자동차를 더 잘 만드는 요소가 생산 중심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하게 된다면 이른바 IT회사들이 힘을 더 얻게 되는 셈이다. 애플은 이미 iOS로 OTA 시장을 모바일에서 열었다. 무선 통신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여 기능을 향상시킨다는게 전제가 된다면, 전기 자동차는 OTA와 호환되며 업데이트 범위는 주행 거리 확장 및 사고 예방과 같은 운전을 포함하게 될 것이다... 2022. 6. 15. [테슬라] 연간 100만대 시대 연다 요약하면,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도 불구하고 22년 1분기 생산량은 전기와 유사했고, 성장의 양(매출)과 질(수익성)은 훨씬더 좋아졌다. 이제 테슬라가 앞으로 더 달려나가고 있다고 봐야한다. 수익성 개선은 압도적이다. 2018년도 이후부터 흑자 전환을 한 테슬라는 분기 실적을 발표할때마다 재무상황을 한번더 스윽 쳐다볼수 밖에 없다. 분기 매출성장은 물론이거니와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영업이익률이 19.2%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이러한 원가구조를 지닌 자동차 기업은 찾기 힘들다. 마른 걸레를 짜낸다는 도요타도 영업이익률 기준 8~9% 수준인데 놀라운 수준이다. 테슬라는 4680 배터리 셀 개발, 베를린, 텍사스의 새로운 자동차 공장 건설 및 운영 등 글로벌 양산 규모를 동시에 올리는 자동차 업계.. 2022. 6. 14. [테슬라] 텍사스 오스틴 공장의 비밀 요약하면, 껍질만 벗은 오스틴 공장은 기존의 자동차 생산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분명히 있고, 원가 경쟁력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깜짝놀랄만한 대량생산 방식을 도입했다. 모든게 From the scratch인데 엄청 파워풀해 보인다. 머스크 프리젠테이션 하이라이트 테슬라는 텍사스 오스틴 공장 램프업에 맞추어 사이버 로데오라는 이름하에 공장 투어를 지난 4월에 선보였습니다. 일부 언론과 애널리스트들도 테슬라의 생산 기술의 비밀을 파헤쳐봐야한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배터리셀부터 완성차까지 공장 하나에서 일관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가경쟁력이 높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머스크의 프리젠테이션에서 주목할만 한 하이라이트 5가지만 뽑아봤습니다. 1. 공장의 레이아웃은 집적 회로에서 힌트.. 2022. 6. 13. [모빌리티] 이동중심의 경험에서 공간중심의 경험으로 요약하면, 자동차의 가치는 이동 수단이 아니라 편리하고 편안한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업체들의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향후 자동차의 가치는 점점 더 증가될 전망이다. 자동차 가치의 변화 우리가 자동차를 사고 주차장에 세워 놓는 시간이 얼마일까? 차량 총 보유 시간에서 차량 운행 시간만 단순히 계산해 보면 4% 밖에 불과하다. 잠자고 있는 개인 소유의 자동차들은 꽤나 많다. 시골이 아니고서야 대중교통이 발달된 곳이라면 이동 수단으로 자동차가 제1의 옵션으로 선택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동차를 The Third Space로 보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인문사회확의 범주에서 보면 우리에게 First Space는 집, Second Space는 직장, 그리고Third Space 편리.. 2022. 6. 12. [애플] 애플카의 인터페이스 엿보기 요약하면, 이번 애플개발자 회의에 등장한 차세대 카플레이를 통해서 애플이 생각하는 자동차 인터페이스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차내 공간을 이른바 애플색의 UX로 물들여 가고 있다. 애플개발자 회의에 등장한 차세대 카플레이(CarPlay) 애플카에 대한 개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와중에 애플이 생각하는 자동차 인터페이스에 대한 모습의 단초를 지난 6월 6일개발자 회의 WWDC22에서 기조강연에서 살짝 보여줬다. 아이폰과 차내 기기를 계결시키는 카플레이 기능의 차세대 버전을 선보였다. 차세대 카플레이는 인포테인먼트나 클러스터 등 자동차에 있는 복수의 디스플레이에 컨텐츠를 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차내 기능을 제어 가능하게 된다. 차내 공간을 이제 애플색으로 물들여 차별화되고 통일감 있는 UX을 제.. 2022. 6. 1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