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엔터테인먼트 공간1 [소니] 소니의 자동차는 다르다? 요약하면, 소니는 자동차를 잘 만드는 것보다 소니다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를 새로운 공간으로 재정의하며 애자일 방식을 자동차 개발에 적용하며 개발 기간을 줄였고, 파워트레인은 메가공급업체들의 노하우를 많이 이식했다. 기존의 개발 방식과는 다르다 2년 전 CES에 해성처럼 등장한 소니의 비전 S, 다들 컨셉카라고 생각했던 그 자동차가 공공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고, 컨셉을 기획하고 난 뒤 불과 2년 만에 이를 달성했다는 사실은 기존 굉장히 놀라운 사실이다. 소니의 담당 임원은 차량 구상을 다지는데 상당한 시간을 들였다고 하니, 실제 개발 기간은 더 짧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자동차 개발에서 처음이나 다름없는 소니가 어떻게 이렇게 빨리 개발 할 수 있을까? 엔진이 없는 EV라.. 2022.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