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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와 혼다가 피를 섞은 소니혼다 모빌리티는 2025년 판매 예정으로 차내/차외 서비스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자료: kawanishi izumi 소니혼다모빌리티 사장 인터뷰 발췌)
특징 ① 차 안팎의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싶은 유저 체험은 차 안에 닫힌 이야기 아니라 차에서 내린 후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된다"
2025년 판매 예정인 전기차는 소니가 시작한 비전 S와는 다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전 S와의 연장 선상에는 있지만 혼다와 상호 지식이나 노하우를 각자 가져온 모빌리티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비전 S와는 다른 것으로 브랜드 이름도 신규로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 라인 업도 생각 중이라고 언급했다.
" 최첨단 기술을 충분히 담은 차를 탄다.고부가 가치 차라고 표현하는데 플래그십이 될 만한 곳부터 시작할 것이다. 거기서 같은 차대로 다른 차를 내놓거나 좀 더 값싼 차종을 벌이기도 생각하지만, 경차까지는 안 된다"
특징 ② 서비스플랫폼 개발은 소니가 주도
"상품을 체험하는 사람은 늘리고 싶다.하지만 지금의 시대는 물리적인 판매 수량을 쫓는 것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양이 아니라 질적으로 고객과 관련된 것을 중요시하고 싶다"
" 싸게 하면 하고 싶어하는 것도 못한다.가격의 추구는 비용 저감이 필요하다.현재의 모빌리티의 트렌드는 구입한 후도 소프트 기술로 차의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것이다.사서도 진화할 수 차를 지향하는 트렌드와 코스트의 삭감은 상반된 것이다. "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를 성장시키려면 하드웨어도 그것에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장래의 확장성 때문에 하드 측에도 실현할 만한 여유가 있어야 한다.코스트 다운이 주목적이면 불필요한 것은 떨어뜨리면 된다.그래도 성장의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장래적으로 전체의 코스트 다운이 가면 값싼 차종을 전개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먼저 자신들이 하고 싶은 세계를 확립하고, 그것을 넓히는 것이 먼저다"
"단순한 차량 OS가 아니라 클라우드까지 포함한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개발 예정이다.최종 고객에게 제공하고 싶은 유저 체험은 차 안에 닫힌 이야기 아니라 차에서 내린 후도 즐기는 심리스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API를 포함한 모든 것들을 스스로 정비할 계획이다. 차량 API도 그렇고, 클라우드와의 접속용 API도 서비스 연계 API도 준비한다.이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은 소니·혼다가 아니라 소니의 모빌리티 자회사의 소니 모빌리티가 맡는다"
특징 ③ 이동 중의 컨텐츠 서비스에 주목
"ECU는 자동 운전이나 통신용외, UX와 HMI 용 총 4개를 채용할 방침으로 ECU는 Tier 1의 공급자와 협업하며 개발하고 있다.기존의 자동차 산업의 역할 분담보다는 국경 없이 스스로 파고들어 개발하고 싶다.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장점이 내기 어렵다.ECU내의 SoC는 범용적인 것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행 HMI을 실현하는 SoC에서는, 장래의 확장성에 대한 퍼포먼스가 부족하다.차내 공간을 엔터테인먼트도 포함한 새로운 환경으로 하는 것을 생각하면 좀 더 확장성을 갖고 싶어 별도의 ECU 를 구성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차내 공간을 완전한 사적 공간, 자신이 좋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고 싶지만 거기까지는 자동 운전 기술의 진화가 필요하다.아직 시간이 걸린다.구체적인 이미지는 지금부터지만, 장래는 이동 중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그 콘텐츠 서비스에는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기업이나 제작자도 폭넓게 말을 걸고 토양을 만들고 싶다"
특징 ④ 800 TOPS 이상의 반도체가 무조건 필요
"자동 운전이나 운전 지원 시스템용 ECU의 반도체에서 800TOPS를 상정하고 있다. 이렇게 해도 아직 모자랄 것 같아.반도체의 성능은 점점 올라간다.최신의 것을 쓰도록 하겠다.한편 고성능이 될 정도로 소비 전력도 많아지기 때문, 일정 수준에서 타협을 달 필요가 있다.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800TOPS로 했다.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동 운전을 실현하기에는 아직 연산 성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
"자율주행 레벨4와 레벨5 의 운전 제어의 분류나 법률상의 규정만으로 자동 운전이 사회에 받아들여질지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자동차와의 신뢰 관계를 어떻게 구축하느냐가 중요하다.그것을 조성하는 기간도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레벨 2 플러스 수준의 자동 운전 기능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전기차 상품화와 고객 대응은 소니혼다모빌리티가 맡지만, OS를 포함한 서비스플랫폼의 개발은 소니가 주도한다는 사실이다. 시장에서 기대하듯이 차별화의 포인트는 엔터테인먼트가 들어갈 것이고, 이동이라는 가치관이 바뀌면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기반을 만들기 위한 업계 간 공조가 활발해 질 것 으로 시장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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