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end Insight

[트렌드] 때때로 연준과 싸우는 것이 좋다

by Thesmartconsumer 2023. 2. 8.
반응형

 

 

연준과 싸우지 말라는 명언을 금과옥조로 여길 필요는 없다. 때론 시장에서 생기는 Disagreement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이 딱 그런 시기이다. (Economist 2월 7일 기사 참고)


대부분 시장은 그러했다. "연준과 싸우지 말라고"

"연준과 싸우지 말라"는 말은 1987년 시장 붕괴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투자자 Martin Zweig가 내 뱉었던 말이다. Zweig의 논리는 간단했다. 금리 하락은 주식 시장에 좋습니다. 떠오르는 것은 그렇지 않다. 이 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금리 인상 시기에는 Zweig의 격언은 이제 돈을 인쇄하고 수천 명의 경제학자를 고용하는 기관에 대해서 더더욱 싸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한다.

 

 

시장 거래자들은 연준의 분석이 우수한 내부 정보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추정하기 때문에 대부분 연준의 분석을 따른다.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을 믿는 그런 사람의 심보와 유사하다. 2000년 두 명의 경제학자 크리스티나와 데이비드 로머가 발표한 연구는 연준의 예측이 상업 기관의 예측보다 더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해 줬다. 하지만, 후속 연구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바르셀로나 경제 대학원과 샌프란시스코 연방 준비 은행의 연구원이 2021년에 발표한 하나는 연준의 예측의 우월성이 2000년대 중반 이후 약해졌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라질 필요가 있다.이게 보인다면

대부분의 경우는 그랬다고 하는데,  그러나 지난 4개월 동안 연준은 금리를 세 번 인상하는 동안 시장은 급등했다. 물론 2월 7일인 어제, 엄청난 노동시장 데이터가 발표된 지 며칠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투자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오래 지속될 것이며 거의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른 곳의 투자자들도 중앙 은행가들의 말을 무시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일본은행은 오랫동안 "수익률-곡선-제어"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2월에 관리들이 예기치 않게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상한선을 인상하자 이를 완화할 것이라고 베팅한 거래자들은 승리했습니다. 이건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부분이다.

 

자산 관리 회사인 Truist Advisory Services의 애널리스트들은 1954년 이후의 기록을 평가하면서 s & p 500이 실제로 좋은 성과를 냈고,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여러 차례에도 좋은 성과를 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실제로 평균적으로 지수는 은행의 첫 금리 인상과 마지막 금리 인상 사이에 연간 기준으로 9% 상승 했다..

 

초보 트레이더와 거시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트레이더는 중앙은행을 언급할때 주로 다진 고기로 변하곤 한다. 연준에 반대하는 것은 정책입안자들이 지금처럼 데이터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말할 때와 그들이 모든 총을 쏘아붙일 때는 완전히 다른 것인데 말이다. 결과적으로 일본 채권 수익률의 급격한 상승에 대한 베팅은 12월에 여러 모험적인 펀드에서 효과가 있었다. 생각해 볼때이다. 시장과 중앙은행 사이의 약간의 긴장은 투자자와 그들 모두에게 가치가 있다.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함으로써 얻는 정부의 기대효과는 때론 크기 때문이다. 손 안대고 코 푸는 셈이니까 말이다. 잊지말아야할 사실은 disagreement is what makes a market! 지정학적 위기든, 정책 대응이든 과매수/과매도든 뭔가 맞지 않는 상황에서는 본능적으로 냄새를 맡아야 한다.

 

돈 크게 좀 만져봤다던 트레이더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시장의 Disagreement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반응형

댓글